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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사장 "美 입항수수료, 車 추가 관세로 인식"-현대글로비스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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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10.30 11:26:1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입항 수수료 정책 적용 사흘 전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운반선(PCTC)에 대한 입항 수수료를 톤당 46달러로 기습 인상하면서 선박당 부담액이 92만달러로 인상됐다.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해상운송을 통한 완성차 추가 관세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 해운 업계 전반에서도 불가항력적 산업 비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른 경쟁사들의 입장을 보더라도 입항수수료는 화주사인 OEM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자동차선 시황은 지난해 극심한 공급 부족 대시 시장 수급 완화된건 사실이나 수요 대비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시장 구조 유지되고 있다.

인상 수수료 기준에 맞춰 10월 초 고객사들에게 14달러 기준으로 할증 운임을 통보했지만, USTR의 신규 46달러 발표에 따라 조정 할증 운임을 통보한 상태다. 10월 14일부터 할증 운임 소급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모든 고객사와 협의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연 5회 부과 제한을 활용해 고정셔틀 선박을 배선하고 미국 운송 물량 분리 배선 등 운항 최적화를 통해 입항 수수료 발생 최소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현대글로비스(08628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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