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브룩필드(BN)는 23일(현지 시간)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겨 AI(Figure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브룩필드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인공지능(AI) 경쟁에서의 우위 확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
양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제 환경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사전 학습 데이터세트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에서 자율형 로봇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와 RBC는 브룩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이 투자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나 부동산 자산과 인프라 사업은 앞으로 로봇 데이터 수집으로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특히나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은 2050년까지 연간 5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브룩필드가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룩필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오전 9시 17분 기준 0.7% 상승해 7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