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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당장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1.5% 이하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그 수치가 나쁘진 않지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지난 12일 미국과 중국은 서로에게 부과했던 관세를 90일 동안 115% 각각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중 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의 대미 관세는 125%에서 10%로 각각 낮아진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는 지난 4월 주식시장이 급락한 뒤 빠르게 반등한 상황에 대해 “이례적일 정도로 빠른 반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를 보면 현재 주가가 적정한 수준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선 이달 말부터 고용 지표상의 타격이 목격되고 다음 달 발표될 5월 물가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심화가 뚜렷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주식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10~15% 수준의 조정을 예상했다. 그는 “이는 재앙은 아니”라며 미국 증시가 한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시장이 매년 오를 필요는 없다“면서 ”횡보장도 완전히 정상적“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