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중국 제약사 시노백과 시노팜이 현재까지 제출한 코로나19 백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두 백신은 고령층과 동반 질환(co-morbidity)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두 제약사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해 WHO에 자료를 제출했다.
현재까지 WHO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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