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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책상 정리를 하다가 1985년 10월 청주지검 검사 시절에 속리산 문장대로 등산을 가서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찾았다”며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33년 전에는 머리카락도 수북하고 주름살도 없었던 청년 검사가 이제 초로의 60대 장년이 되었다”며 “세월 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사진 속의 그는 32살 언저리다. 그가 입었던 점퍼의 안감이 지금도 그가 가장 선호하는 붉은 색인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