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영풍정밀(036560)은 공개매수에 따라 유중근 영풍정밀 대표 외 16명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리코파트너스 외 16명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소유 주식수는 총 1106만7727주로 최대주주의 지분은 70.27%이다. 인수자금은 하나증권과 TK태광에서 각각 1300억원,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했다. 담보로는 영풍정밀 주식에 1순위, 후순위 질권이 설정됐다. 하나증권의 담보제공 기간은 2025년 4월 18일, TK태광의 담보 제공기간은 2025년 10월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