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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기증

피용익 기자I 2019.01.31 15:37:48

작년부터 전개한 ''쉐보레 네버 기브업 캠페인'' 성료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GM은 31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GM 부평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홍보대사인 이연복 쉐프, 수혜 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231개 사회복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 중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단체 30곳에 차량이 지원됐다.

카허 카젬 사장은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해 온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며 “설을 앞두고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에 쉐보레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함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의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지난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기업에 차량 60대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복지 단체들을 위한 30대 차량 후원 등 총 90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성료됐다.

사진은 맨 가운데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임한택 지부장, 오른쪽으로 박우영 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명 쉐프 이연복 홍보대사.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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