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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현명 윤용석 변호사는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정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과 현장 스태프 및 관련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지급 등에도 문제가 생겨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산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계약관계 등에 관한 기본적인 서류 열람을 요청했으나 이 역시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됐다”고 부연했다.
윤 변호사는 “이로써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승기는 다른 관계사 등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정돼 있는 스케줄 역시도 차질없이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빅플래닛은 차가원 회장과 가수 MC몽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레이블(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중 한 곳이다. 앞서 빅플래닛 소속 걸그룹 비비지, 가수 이무진, 비오 등이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줄줄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원헌드레드 소속 보이그룹 더보이즈 멤버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도 전속계약 해지 통보 사실을 알렸다.
이승기 측의 입장 발표와 관련해 빅플래닛은 이날 이데일리에 “현재 당사는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 역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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