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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총 15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97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3년물 700억원 모집에 6100억원, 5년물 400억원 모집에 2100억원, 10년물 200억원 모집에 800억원, 20년물 200억원 모집에 7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KT는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KT는 3년물 –6bp, 5년물 –4bp, 10년물 –9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20년물은 –35bp로 큰 폭의 ‘언더 금리(민평 금리보다 낮은 금리)’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KT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KT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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