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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5분 성북구 안암역 부근에서 구경15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견됐다. 사고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예상 지역에 대해 상수도 공급 계통을 변경, 단수지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고지대 일부지역은 단수가 불가피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요청했다.
단수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급수차, 병물 아리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수 또는 급수지원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다산콜센터나 중부수도사업소에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완료 후 수돗물 사용 초기에는 녹물이 나올 수 있으니 적당량의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