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튜닝 행사인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튜닝: 당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튜닝을 통한 선택의 다양성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튜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튜닝 카 및 튜닝 부품, 완성차, 캠핑카 전시 등 참여기업 100개사 200부스로 구성된 ‘차량 전시 존’이 운영되며 튠업·드레스업·빌드 업 튜닝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튜닝카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또 전문 드라이버의 운전 시연으로 드리프트 관람과 택시타임 체험이 가능한 ‘드리프트 데모 런’, 튜닝산업 발전과 자동차 튜닝의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튜닝 산업에 대한 다방면의 발전을 추구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중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락 페스티벌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개방송 등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에어 바운스, 전동자동차, 나노블럭·종이공작, 스타 라이더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 2일 차인 7일에는 한국과 유럽의 튜닝 시장 동향과 전망를 주제로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를 위해 TUV-SUD(독일기술검사협회) 코리아의 스테판 렌취 사장과 자동차안전연구원 강병도 박사가 참여한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대표는 “튜닝 산업의 긍정적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튜닝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개최 원년인 만큼 다양한 방향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완성차 및 튜닝부품제조 선도 기업들이 모인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동차 튜닝 국제세미나를 통한 자동차 튜닝의 대국민 인식을 전환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핸즈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R산업, ㈜피에스타, 스웨거, 몬스터산업 등 국내 자동차제조 부품기업 및 튜닝산업 관련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편 인천광역시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MOU 업무 협약을 통해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