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작년 영업익 `5.4%↓`…"카스 앞세워 매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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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조7785억, 전년比 2.0%↑
영업익 3465억…카스 중심 점유율 확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비맥주가 내수 주류 시장 둔화 속에서도 ‘카스’ 브랜드를 앞세워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778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65억원으로 5.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94억원으로 33.9% 줄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에도 핵심 브랜드 카스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논알코올과 라이트 맥주 등 소비자 선택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월드컵과 올림픽 등 스포츠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