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운주인데 왜…현대글로비스 8%대 급락 이유는[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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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3.03 14:36:1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086280) 홀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98% 떨어진 2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운주(株)임에도 현대차 그룹주로 묶이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해운 부문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회사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2025년) 영업이익 2조 730억원 중 해운의 비중이 36.0%였으며 매출액에서는 전체 2조 9566억원 중 해운 비중이 18.3%였다.

한편 이란 공습 여파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대한해운(005880), STX그린로지스(465770), 흥아해운(003280) 등 해운주들이 단기 운임 상승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같은 시각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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