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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은 3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6% 감소한 24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은 1132억 원, 영업익은 142억 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와 비교해 각각 7.2%, 5% 늘었다.
시큐아이는 누적 실적을 견인한 요인으로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대응시스템(ADS) 등의 블루맥스 제품군 사업과 더불어 유지·관리, 관제 등 서비스 분야 사업이 꾸준히 성장한 점을 꼽았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블루맥스 시리즈의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유지 관리, 관제 등 서비스 분야의 매출이 상승했다”면서 “특히 블루맥스 IPS와 올해 출시한 블루맥스 ADS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이익 성장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