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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서울을 뉴욕 등 국제 도시와 경쟁하는 ‘G2’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하셨는데, 그것도 바로 가능하다”며서 “런던이나 상하이, 도쿄를 없애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원오를 서울시장 후보로 봐야하는 서울시민은 무슨 죄이냐”고 강조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청년밥상 달그락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서울 인터뷰’에서 “지금 도로 넓히는 데 엄청난 돈을, 정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넓혀봐야 차가 더 늘어나면 똑같다”면서 “저는 수요와 공급이 있다면 아예 공급을 줄여버리면 도로를 넓힐 이유가 없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정 후보측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 후보는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확대를 통해 승용차 통행을 분산시키고, 출퇴근 시간대 도로 혼잡을 완화하자는 것”이라며 “차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탈 필요를 줄이자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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