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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명은 곧 핵심 제품명으로 이어진다. 소크라 AI는 오는 12월 교육용 GPT 기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반 GPT와 달리 교육적 정렬(Educationally Aligned)이 특징으로, 정답 제시보다 사고 과정을 유도하며 학습 파트너 역할을 지향한다.
박수영 소크라 AI 대표는 “누구나 AI 개인교사를 가질 수 있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더 똑똑한 AI가 아닌, 사람을 성장시키는 AI가 필요한 만큼 모든 학습자가 자신만의 ‘AI 소크라테스’를 갖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소크라 AI는 2014년 설립된 뤼이드에서 출발했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약 2000억 원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산타’ 브랜드로 토익·토플 등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4년 에듀테크 기업 퀄슨과 합병해 ‘리얼클래스’ 등 언어 교육 서비스도 강화했다. 박수영 대표가 합병 이후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2026년 1월 토플 전면 개정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타 토플’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기존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크라 AI는 서울 대치동과 도쿄 긴자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약 18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회사는 축적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학습자에게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