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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단은 교황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는 신성한 장소로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은 충격에 빠졌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제지해 현장에서 끌어냈다.
일부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찰이 다가오자 바지를 다시 올렸지만, 그 과정에서 하체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선 미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해당 미사를 교황 레오 14세가 직접 집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교황은 사건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티칸 대변인실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해당 남성이 체포되었는지, 혹은 어떤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