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트코인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라이엇블록체인(RIOT)과 마라홀딩스(MARA)에 대해 파이퍼샌들러가 17일(현지시간)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최근 비트코인 강세가 이어지면서 채굴관련 기업들에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가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퍼샌들러는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에 대한 커버를 확장하고 있다”며 마라홀딩스와 라이엇블록체인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10만7610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54분 10만7000달러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시간 라이엇 블록체인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2.85% 오른 14.43달러에, 마라홀딩스는 1.87% 상승한 25.0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