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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 한해 비수도권 인재 채용 비중 42.3%을 기록하며 정부 목표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 고졸 인재채용 역시 24.2%로 정부 목표치(8%)를 3배 초과 달성했다. 직접 일자리 창출(368명)과 간접 일자리 창출(6551명)도 전년대비 각각 33.8%, 3.8% 증가했다.
경영실적 측면에서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조 5343억원의 매출과 함께 3304억원이란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부채비율도 26.8%로 산업진흥서비스군 공공기관 평균 49.6% 대비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원가율을 1.6% 줄이고 노동생산성을 7.1% 늘리는 등 효율 지표도 개선됐다.
상장 공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노력도 국내외 원전사업 확대와 맞물려 빛을 발했다. 지난해 6월 3만원 중반이던 주가는 19일 장 마감 기준 5만90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한전KPS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재무건정성에 기반을 둔 경영 효율화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현안과제 해결과 국민 소통 강화 등 사회적 책무 이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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