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워딩턴엔터프라이즈(WOR)는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워딩턴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4% 급등한 4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워딩턴엔터프라이즈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60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52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2억74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 상품 사업부의 매출은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은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