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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86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모두 3887명이 청약해 평균 4.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5대1로 74가구 모집에 999명이 몰린 전용 59㎡A형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59㎡B형 7.55대1 △84㎡A형 4.27대1 △84㎡B형 2.05대1 △114㎡A형 4.08대1 △114㎡B형 2.76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30층 아파트 11개 동에 전용면적 59~114㎡형 1505가구 규모의 이뤄진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수변공원,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면목중·고, 중화중, 혜원여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65-5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