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마스턴투자운용의 3개 부문(국내부문, 해외부문, 리츠부문)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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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운용 조직의 경우 내년도 신규 펀드 설정 가능성이 높은 섹터 및 본부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주니어급(저연차) 직원의 성장과 동기부여를 도모하는 측면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해외부문의 투자전략 기능 강화와 리츠부문의 안정적 조직 운영을 위한 인원 재배치도 포함됐다. 기존 해외부문 ‘APAC투자전략본부’가 ‘해외투자전략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리츠부문의 투자운용본부는 산하에 포트폴리오팀과 투자운용팀을 둬서 시장 변화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업계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동산 운용 전반의 전문성 제고와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주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회사와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장과 투자자의 견고한 신뢰를 받는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