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021년도 가래떡데이(11월 11일)를 기념하여 사전행사로「여러분을 위한 희망의 헹가래떡」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벼 수확기로 바쁜 농업인과 시험·취업 등 일상 속에서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가래떡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한 인원 수를 쌀 무게로 환산하여 최대 4500kg의 쌀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해 주시면 농협은 기부로 동참하겠다”면서,“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