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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209편 몰렸다… 커뮤니티비프 '리퀘스트시네마' 투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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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7.27 1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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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부터 토크·이벤트까지 관객 기획
역대 최다 209편 접수… 52편 본선 경쟁
온라인 투표로 최종 프로그램 선정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관객이 직접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의 대표 참여 프로그램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이 최종 라인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리퀘스트시네마’는 영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비프의 대표 콘텐츠다. 영화 상영과 함께 싱어롱, 공연, 드레스코드 콘테스트,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뇌과학자, 심리상담사, 인기 유튜버, 라디오 DJ, 영화 수입사 대표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의 대화까지 더해져 매년 색다른 영화 축제를 만들어왔다.

올해는 역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에는 총 92건, 209편의 프로그램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42건, 52편의 프로그램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약 15개 프로그램이 올해 커뮤니티비프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최종 선정에는 관객의 선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결과는 온라인 투표(70%)와 심층 평가(30%)를 합산해 결정되며, 관객들의 참여가 실제 영화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표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빠띠 타운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4개 프로그램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비프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며, ‘동네방네비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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