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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 4427억원…전년比13.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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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6.07.23 1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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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당기순이익 1조 8201억원…전년 동기보다 12.2% 성장
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이익 수익성 개선
7000억원 규모 자사주 10월까지 추가 매입·소각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 3조 44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3%나 급성장한 규모다. 증권사를 필두로 비이자이익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신한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3조 4427억원…전년比13.3% 성장
23일 신한금융그룹은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1조 8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개선세가 지속되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자본건전성 유지에 힘입어 대손비용이 하향 안정화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그룹의 상반기 당기순이이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 4427억원으로 기록됐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해 확보해 온 충분한 손실흡수력을 바탕으로 대손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밸류업 2.0’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는 한편 안정적인 손실흡수력과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실물경제에 대한 자금 공급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또 자본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한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2분기 주당 배당금을 740원으로 결의했다. 또 총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10월까지 직접취득 방식으로 추가 매입·소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조 4000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규모(1조 25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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