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24시간 거래 등 인프라 혁신 차질없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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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09.10 17:26:03

한국거래소 본사서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행사
정 이사장 "코스피 5000시대 조속히 실현되도록 노력"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0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극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0일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자본시장 역사에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코스피는 3314.53으로 마감하면서 2021년 7월 6일(3305.21) 이후 4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 이사장은 “녹록하지 않은 경제 여건임에도, 올해 들어 코스피는 G20 국가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 시선이 바뀌고 증시 대기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앞으로 주요국 증시처럼 매일매일 전고점을 갱신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불공정거래 시장감시를 강화하겠다. 24시간 거래, 결제주기 단축 같은 거래 인프라의 혁신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스피 5000 시대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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