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청년농부 밀착 콘텐츠인 ‘뉴파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뉴파머스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시절 농사를 시작해 ‘양대파’로 특허까지 낸 청년부터, 대학 졸업후 무작정 시골로 내려가 버섯농사를 시작한 청년까지 우리 시대 청년농부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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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청년농부가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미래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후변화와 유통, 가공 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먹거리의 미래를 지키는 청년농부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선보인 ‘뉴파머스 플레이트’는 양대파, 로메인, 배, 목이버섯, 고다치즈, 요거트 등을 절이거나 구워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로메인 보리김치와 한치 세비체, 표고버섯, 양대파 등으로 속을 채운 훈연 그릴드 치킨과 맑은 수프도 선보였다. 여기에 토마토, 애호박에 생멸치를 넣어 끓인 토마토 스튜와 옥수수·들기름을 넣은 솥밥, 배소르베와 젤라또 등도 나왔다.
생으로 구워도 달큰한 양대파와 초절임으로 맛을 낸 목이버섯, 물김치로 담근 로메인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레시피가 시선과 입맛을 사로 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농부 박세현(28살)씨는 “농부들은 자신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을 소비자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농부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썬키스트 같은 협동조합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농민이 서로 상생할수 있는 농민 협동조합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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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환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이사는 “청년 농부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 제품화하는 부분에서 약하다”며 “NS홈쇼핑은 청년농부들이 유통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고 밀키트 등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신선함은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식재료에서 나온다는게 NS홈쇼핑의 철학”이라며 “뉴파머스 프로젝트에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NS푸드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농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 ‘뉴파머스 프로젝트’는 유통과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젝트다. 청년농부가 생산한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신개념 래시피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 ‘NS푸드페스타’에서 공개한다. 이날 행사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NS홈쇼핑은 향후 제품화와 유통까지 연결하는 게 목표다. 오는 11월에는 양대파를 재배하는 김도혜 청년농부와 가공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허 이사는 “국내 농수축산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농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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