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가 주최하는 대표 면역학 전문 학술행사로,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과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샤페론은 이번 발표를 통해 GPCR19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독자적 염증복합체 조절 기전과 누세핀의 임상 성과를 공개하며, 해당 플랫폼이 면역질환 치료에 제공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그동안 글로벌 학회 및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GPCR19 기반 염증조절 기술의 과학적 근거와 주요 파이프라인의 비임상·임상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왔다. GPCR19는 면역세포에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수용체로, 이를 표적함으로써 과도한 면역억제 없이 염증 반응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치료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세핀은 GPCR19 작용제 중에서도 ‘PAM(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자)’ 기전을 적용해 기존 작용제에서 제기되던 신호 과활성 및 부작용 문제를 개선했다. 이러한 기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염증 반응의 개시 단계와 증폭 단계를 동시에 제어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범용 항염증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다국가 임상 2b상을 통해 확보된 유효성과 안전성 분석 결과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샤페론은 이번 학회를 계기로 누세핀의 후속 개발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고, 염증 반응 조절이 핵심 기전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와 허혈성 뇌졸중 등 염증 반응이 질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에서 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특허 출원을 진행하며, 권리 확보와 상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를 중심으로 제형·용도·공정을 아우르는 전주기(LCM) 특허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권리 보호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구조는 개별 특허 만료 이후에도 후속 특허가 순차적으로 권리를 이어받는 방식으로 설계돼 경쟁사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실질적인 독점 지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적응증 확장 및 후속 개발과 연계된 지속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대한면역학회 발표는 누세핀이 가진 기전적 차별성과 플랫폼의 임상적 가치를 학계에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향후 다양한 적응증 확장을 통해 범용 항염증 치료제로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은 누세린의 임상 2b상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학술지 게재 절차에도 착수했다. 회사는 누세핀을 포함한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조절 플랫폼을 중심으로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 등 후속 파이프라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멀티 적응증 기반의 사업화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