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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당규상 시도당위원회가 아닌 중앙당에서 공천을 관할하는 지역도 확정됐다. 경기 수원시·고양시·용인시·화성시 등 특례시와 서울 강서구·관악구·송파구·강동구,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등 26개 시·구가 대상이다.
당이 청년 위주의 공천을 강조한 만큼 청년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된다. 광역단체장 800만원, 기초단체장 600만원, 광역의원 400만원, 기초의원 300만원에 달하는 공천 심사료를 선거일 기준 45세 미만의 경우 낮추는 방향이다.
해당 연령 미만의 지원자들은 광역·기초의원은 심사료 전액 면제, 광역·기초단체장은 심사료 50% 감면이라는 혜택을 받게 된다. 호남 등 취약지역의 경우 심사료가 90% 감면된다.
아울러 공직후보자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 시절 제안한 PPAT도 시행된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에 대해 “당헌·당규, 대한민국 보수정부 역사, 헌법, 공직선거법, 공직 윤리, 외교·안보, 대북정책, 그리고 과학기술정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커리큘럼이 있다”며 “해당 시험은 0점부터 90점까지 가산점이 있다. (당락을) 상당히 좌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천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클린공천지원단을 운영한다. 장동혁 대표는 이와 관련해 “저희들은 깨끗한 공천을 실시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누구라도 당 대표의 이름을 팔거나 돈으로 공천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공천에서 탈락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