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 삼성E&A(028050), 삼성화재(000810), 삼성전자 우선주 등 총 7개 주식종목을 갖고 있다. 이날 기준 7개 종목을 더한 이 회장의 총 주식재산은 19조1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주식을 물려받은 이후 사상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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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지난 11일에 주식가치 18조원을 처음 달성했고, 이후 3거래일 만에 19조원을 넘어섰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지금과 같은 주가 상승 속도라면 추석 이전에 주식가치 20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식가치 19조원을 돌파한 것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주가가 큰 폭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의 11일 주식평가액은 7조1502억원이었는데, 이날 7조7346억원으로 5800억원 넘게 불어났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종가는 7만3400원에서 7만9400원으로 올랐다.
이 회장이 가진 삼성물산 주식가치 역시 11일 6조3186억원에서 이날 6조6371억원으로 3184억원 이상 커졌다. 주가가 18만6500원에서 19만5900원으로 5%가량 상승한 여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