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도 개장 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보다 0.43% 밀린 452.4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한달사이 9% 넘는 상승으로 지난 7월 기록했던 신고가(468.35달러)에 근접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개장 전 다소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UBS는 이날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525달러로 올려 잡았다.
해당 투자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심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애저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우려, 오픈AI와의 향후 관계 발전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 등이 더해지며 여전히 엇갈린 평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