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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예린은 최근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을 언급했다. 하예린은 상대 역인 루크 톰슨(베네딕트 역), 해나 도드(프란체스카 역)와 ‘브리저튼4’ 홍보를 위해 스페인에 방문했는데, 현지에서 진행된 각종 행사와 공식 콘텐츠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공식 사진은 물론 팬 행사에서도 끝자리에 배치됐으며 일부 현지 언론이 인터뷰 영상 속 하예린의 이름을 하옌(Yern Ha)으로 오기입한 점, 한 스페인 방송사는 워터마크를 하예린의 얼굴 정중앙에 삽입한 뒤 송출한 점 등이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하예린은 “현장에 있을 때 인종차별적이거나 개인에 대해서 어떤 형태든 차별로 느낀 것은 없다”며 “제가 생각하기에 때로는 조금 세부적인 디테일이 아쉬웠던 점은 있는 것 같다. 다만 의도적이거나 의식적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없지만 되돌아서 생각하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을 했는지 이해되는 지점은 있다”며 “제 생각에 이런 순간들은 우리가 이런 상황에 대해 강화된 디테일에 대해 관용을 보일 수 있는 기회이지 않나 생각한다. 다양한 매체들로 하여금 이런 디테일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걸 배운 것 같다. 저역시도,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조금은 고민이 됐거나 그런 부분을 겪어야했던 지점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다. 함께 배워나가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며 “그러나 지나친 비난이나 혐오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 사교계의 아찔한 스캔들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시즌1이 공개된 후 큰 사랑을 받았고 매 시즌 인기몰이 중이다. 시즌4는 영원한 독신남 베네딕트 브리저튼이 가면무도회에 신분을 감추고 나타난 매혹적인 하녀 소피에게 끌림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계 호주인 하예린이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파트2는 지난 달 26일 공개돼 시청 수 2천 800만을 기록, 영어 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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