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24일(현지 시간) 마스터카드(MA)와 비자(V)에 대해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는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인 도널드 펜데티는 두 기업 모두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으며, 마스터카드의 목표주가는 625달러, 비자의 목표주가는 39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판데티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됐다. 카드 결제를 대체할 수 있는 이론적인 수단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장애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적극 매수하자는 입장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일종의 계좌간 직접 이체 방식과 유사하다. 이 방식은 결제 처리 업체를 우회해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지만,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방식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은행은 결제에서 배제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적극 반대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비자와 마스터카드에는 우호적인 요인이다.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서 이날 오전 7시 13분 기준 2.46% 상승해 555.71달러에서, 비자의 주가는 1.12% 상승해 347.6달러에서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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