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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새 대표에 나영호 이베이 전략기획본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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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1.03.25 18:35:27

롯데온, 이커머스 업계 전문가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본부장 선임 예정
대홍기획·LG텔레콤·이베이코리아 등 거친 이커머스 전문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플랫폼 롯데온(ON) 새 대표에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이 내정됐다. 롯데온은 지난달 조영제 전 대표의 사임 이후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표를 물색해왔다.

나영호 롯데쇼핑 이커머스부문 신임 대표 내정자(사진=이데일리 DB)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다음 달 초 나 본부장을 롯데온 대표에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나 본부장은 채용을 위한 마지막 절차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사실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본부장은 현대차그룹, 대홍기획, 롯데닷컴, LG텔레콤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이베이코리아에서 일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는 간편 결제와 모바일 e쿠폰 사업, 스마일클럽 등을 맡은 이커머스 전문가다.

나 본부장은 부임 후 쿠팡, SSG닷컴 대비 부진한 롯데온의 체질개선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롯데그룹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으로 야심차게 출발지만, 지난해 거래액은 7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경쟁업체인 쿠팡의 결제액은 전년 대비 40% 성장한 20조원, SSG닷컴은 37% 늘어난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임 대표는 롯데온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만들고, 오프라인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을 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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