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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문화생태계 회복과 문화향유 확대, 문화산업 육성, 문화국가 도약 등 4대 전략을 축으로 15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분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권 배포 규모를 대폭 늘렸다.
숙박할인권은 지난해의 2배인 총 200만장, 516억원 어치를 배포하며 공연할인권은 174만명에게 139억원을 지원한다.
민간 체육시설 소비할인권 규모는 지난해보다 60억원 늘린 180억원이며, 온라인 PT 등으로 사용범위를 넓혔다.
피해 업계 금융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코로나19 타격이 가장 큰 관광분야에서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500억원을 포함해 594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예술·콘텐츠 분야에서는 피해기업의 정상화를 위한 재기지원 펀드를 신설(250억원 조성)한다.
체육분야 융자 지원 규모는 1362억원으로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예술인 복지와 관련, 경력 2년 미만의 신진예술인도 창작준비금(1인당 200만원, 3000명)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운영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문화산업 육성 정책으로 OTT 영상콘텐츠펀드를 신설한다.
문체부가 이 펀드에 180억원을 출자, 3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
문체부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와 OTT 플랫폼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OTT 사업자와 제작사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 25억원을 지원하고, 저작권 공동보유를 유도하는 식이다.
문화기술 연구개발(R&D) 투자를 올해 1139억원 규모로 늘리고, 콘텐츠진흥원에 6월 중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를 출범시켜 R&D 전문기관을 일원화할 방침이다.
콘텐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작 프로젝트 펀드를 본격 투자하고, IP 특화보증을 확대하며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인터폴과 국제공조를 강화한다.
관광산업 재도약을 지원하는 정책으로는 방한관광 분위기 조성, 지역관광 선도모델 구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화제가 된 관광홍보영상 ‘범 내려온다’처럼 젊은 세대와 유튜브 등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광고영상에 240억원을 쓴다.
스포츠산업 육성으로는 이달 중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스포츠 융자 대상을 모든 체육용구 생산업체로 확대하는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쿄 하계올림픽의 안전한 참가를 위해 선수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검토하고,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문화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국민의 일상이 회복되고 우리 사회가 더욱 포용하며 세계 속에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문체부가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