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농연은 1987년 전국농어민 후계자협의회로 출범한 농업인 단체다. 전국 12만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지식 회장은 충남 금산 후계농업경영인으로 2016년 18대 한농연 중앙회장에 당선돼 2년(2017~2018년) 임기를 지냈었다.
김 회장은 19대 임기 기간 농업계 주요 현안인 정부 쌀 목표가격 재설정과 직불제 개편, 쌀 관세율 검증 등에 대해 농업계 입장을 국회와 정부,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회원들이 산적한 농정 현안을 처리하라고 한 번 더 기회를 준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국민 공감을 얻고 농업·농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