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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웰뱅으로 고객부담 10억원 절감"

김범준 기자I 2018.11.27 18:20:0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4월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출시 이후 6개월간 고객에게 돌려준 혜택이 10억원 이상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현재 26만명의 가입 회원이 웰뱅을 통한 무조건 송금·이체수수료 면제 누적 건수는 약 88만건(일 평균 5000건 이상)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이밖에 △편의점·지하철역에 설치된 제휴 자동입출금기(ATM) 4만여대에서 현금 출금 시 수수료 면제 △거래조건에 따라 월 최대 5회 은행 ATM 출금 수수료 면제 △타기관계좌조회 서비스 △체크카드 사용 시 최대 1% 캐쉬백 △모바일 쿠폰 구매시 상시 4% 할인혜택 등 약 4억원의 추가 혜택도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달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금융권 최초로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납입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적금 상품은 시행 한 달만에 누적 5000만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은 서민 누구나 생활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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