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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지역 고려인동포에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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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18.04.16 17:52:12

‘고려인마을’과 진료협약 ... 광주·전남 4천여명 거주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정신 원장)이 지역내 고려인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사)고려인마을(동행위원장 박용수)’과 진료협약을 맺었다.

16일 체결된 협약식에는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오경복 고려인마을 사무총장·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 등이 참석, 상호발전과 협력을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고려인동포들의 검진·진료·입원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의료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조야 대표는 “생활고와 함께 여러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남도의 따뜻한 온정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이름난 지역내 암치료병원과 진료협약을 맺게 돼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신 원장은 “공공의료와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립투사의 후손인 고려인동포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려인마을’은 옛 소비에트연방의 국가에 살던 고려인 30여 가정이 지난 200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으로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조성됐다. 현재 4천여명의 고려인이 광주·전남에 거주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 안산 등지를 비롯해 약 5만~6만명이 정착중이다.

정신 화순전남대병원 원장 등 임원진과 ‘(사)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 등이 진료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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