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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한국노총 권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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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8.20 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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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중 청년 몫에 전용기 의원을 임명했다. 노동 몫으로는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련 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김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한분은 전 의원, 또 한 분은 노동으로 권 위원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최고위 의결 절차를 거친 뒤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권 위원장에 대해 “민주당이 메가성장 등을 해야 하는 것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기업 친화적으로 보이는 면도 있어서 양극화에 대비해 노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 몫의 최고위원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이 아닌 지명으로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가 청년위원장을 새로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같은 유권자와 같은 구성으로, 청년위원회랑 똑같은 헌법적인 최고위원 선출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앞서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등 일부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해 청년 최고위원을 민주적인 절차로 경선을 통해 선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절차상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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