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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은 올 들어 무관세이던 미국 시장에서의 관세 부과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반도체 호황 속 선전하고 있다. 1~10월 누적 수출액도 전년대비 2.3% 늘어난 5792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 중이다. 11월 들어서도 20일까지 전년대비 8.2% 늘어난 385억달러를 수출 중이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의 견조한 수요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4월 이후 월별 역대 최대실적을 이어가고 있도 미국 관세정책의 직격을 맞은 자동차도 수출 시장 다변화에 힘입어 11월 들어 반등했다.
강 실장은 “우리 수출이 6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의 견조한 수출 성장세로 11월에도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금융·마케팅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올해 연간 수출액이 전년대비 2.7% 늘어난 7005억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전망치 역시 6971억달러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0.5% 감소)을 유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