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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인도 기업 진출 전략 및 분쟁 대응'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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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I 2025.05.14 15:47:33

인도 현지 로펌 카이탄앤코와 공동 개최
"인도 법률에 대한 이해 중요"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인도 현지 로펌 카이탄 앤 코(Khaitan & Co)와 함께 개최한 ‘인도 진출 전략 및 분쟁 대응’ 공동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법무법인 지평)
지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카이탄 앤 코와 공동으로 인도의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조 및 IT기술의 허브로 인식되는 인도가 수년 내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평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같은 세미나를 마련했다.

지평 국제그룹장을 맡고 있는 정철 지평 파트너변호사와 니쉬 칸트싱(Nishi Kant Sing) 주한인도대사관 부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마루베니 상사의 프로젝트매니저 다카후미 도요다(Takafumi Toyoda)가 ‘인도 주요 투자지역 현황 및 핵심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카후미 도요다 매니저는 “인도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존재하며 각 산업단지 별로 전기, 도로, 배수시스템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평 인도팀장을 맡고 있는 오규창 지평 시니어 외국변호사는 ‘인도 투자 개요 및 분쟁 사례’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 발표를 맡았다. 오규창 시니어 외국변호사는 “인도 소송 절차에서는 본안 심리에 들어가기 전에 양측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치열하게 다투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며 “따라서 실제로 본안 재판에 앞서 충분히 다퉈 보고 실제 본안 재판이 시작되면 협상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초기에 상대방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더라도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카이탄 앤 코 파트너변호사인 비벡 스리람(Vivek Sriram)과 라비테즈 칠루무리(Ravitej Chilumuri)가 ‘인도 분쟁 대응 및 계약서 작성 전략’을 주제로 세 번째 세션을 발표했다. 비벡 스리람 파트너 변호사는 “합작계약에서 투자금 회수 내용을 협상할 때 인도 법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외국환 규제 때문에 외국인투자자에게 적정가치 이하로 주식을 매각하거나 적정가치 이상으로 외국인투자자에게 매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오규창 시니어 외국변호사는 “지평은 국내 로펌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해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평의 경험을 통해 인도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것에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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