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체험주간은 진로 독서 체험 활동을 비롯한 진로탐구 프로젝트 전시회 등의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진로탐구 프로젝트 공모전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희망학생들이 패러디, UCC, 포스터,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 초부터 진로와 관련된 프로젝트 주제를 사전에 제시하여 봄 단기방학 기간(5.3∼7)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특히 25일에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이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집중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중흥초 황기남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 주간을 통하여 우리 중흥 어린이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을 발견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