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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중국산 배터리 쓰던 美 ESS 업체들 공급 문의 증가" -SK이노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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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10.29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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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규제 강화와 공급망 재편 기조 이후 기존 중국산 배터리 셀을 사용하던 미국 ESS 사업자와 시스템 통합 업체를 중심으로 비중국산 셀과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관세와 조달 규제,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중국산 셀 의존도가 높은 고객들은 향후 프로젝트의 원가 경쟁력과 세제 혜택 적용 가능성 등을 재검토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환경에서 당사 배터리 셀은 공급망 다변화와 품질 신뢰성, 북미 시장 대응 측면에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기존 중국산 셀 사용 업체들로부터 제품 사양과 공급 가능 물량, 가격 조건, 장기 계약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실제 계약 전환은 규제뿐 아니라 가격과 현지 조달 요건 충족 여부, 인증, 납기, 프로젝트별 기술 사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2026년 3분기 컨퍼런스콜

SK온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 전경 (사진=SK온)
SK온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SKBA) 공장 전경 (사진=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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