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주문 더 싸질까"…배민, '픽업 가격'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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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9.16 17:57:34

30일부터 프랜차이즈 대상 시범 적용
포장 가격은 매장 가격 이하로만 설정
시범 운영 후 전체 입점 가게로 확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이 동일한 메뉴라도 배달과 포장 주문 시 서로 다른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

배달의민족, 배달과 포장 가격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도입. (사진=배달의민족 홈페이지 갈무리)
16일 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30일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민 앱 내 메뉴의 포장 가격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에 따라 업주는 같은 메뉴라도 포장 주문에 한해 배달 또는 매장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설정할 수 있다. 배민 측은 “포장 가격은 배달 가격이나 매장 가격 이하로만 설정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포장 주문은 배달비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며 “그만큼 가격 할인 여력이 생겨, 고객에게는 더 저렴한 가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장 주문 확대를 통해 업주의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배민은 이번 기능을 우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향후 전체 입점 가게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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