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77개 기관 중 남부발전 대상, 국세청·해경 금상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 국세청, 해양경찰청 등이 공공부문의 변화를 이끈 공로로 인사혁신상을 수상했다.
 | |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사진 맨왼쪽부터), 김대지 국세청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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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3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이같은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남부발전이 대상, 국세청·해경이 금상, 농촌진흥청·소방청·한국가스공사·한국환경공단이 은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경상남도교육청·병무청·충남대학교병원·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동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업무관리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근무혁신을 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국세청은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신규 임용 후보자들을 위한 현장 체험형 교육을 도입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해경은 직무 특성·업무 환경에 적합한 인사법령 체계를 구축하고 직무능력 표준을 개발해 경력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공직 전문성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번 수상 결과는 총 77개 기관에서 접수된 159건의 사례를 심사한 것이다. 최종 순위는 서면 심사, 민간 전문가 및 국민참여심사단 심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행정 우수사례의 발굴·공유를 위해 2006년 도입돼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진정한 인사혁신은 공직사회가 실제로 변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 부처가 인사혁신을 추진하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 기관명은 분야별로 가나다순.[자료=인사혁신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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