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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존경받는 기업인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 시절 회고, 직원들의 감사 인사 전달, 미래 소망 다짐 후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구성과 내용 모두 기업인들이 낸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공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들 존경받는 기업인을 포함한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 정부 정책 참여시 우대하는 한편,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근로자를 아끼고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존경받는 기업인이야 말로 나눔 경영의 표본”이라면서 “존경받는 기업인들과 SNS를 통해 수시로 소통하고, 때로는 직접 해당 기업을 찾아 성과공유 우수사례를 확인하는 등 ’같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