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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출범 예정인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통합공사 명칭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서울교통공사(Seoul Metro)’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Seoul Transportation Corporation : 최우수작과 영문명 상이), 서울메트로(Seoul Metro), 장려작으로는 서울도시철도(Seoul City Railway), 서울메트로원(Seoul Metro One)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40만원(최우수상 1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전달될 계획이다. 최종 확정한 작품은 통합공사 조례안 등 대내외적으로 통합공사 공식명칭으로 사용된다.
지난 달 25 ~ 28일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접수된 총 1810건의 작품 중 관련분야 내·외부 심사위원에 의해 10개 후보작이 선정되었고, 이를 대상으로 엠보팅을 통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 1일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한편 서울지하철 통합은 기존의 양공사 분리운영체계에서는 지하철의 안전운행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담보하는데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등의 지적에 따라 지하철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4년 12월 통합선언 이후 약 2년여 간의 논의를 거쳐 지난 11월9일 통합안을 마련하고, 같은달 11일 공사통합조례안 입법예고 했다.
시는 이번 명칭 선정 결과를 반영해 12월 초 공사통합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서비스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하철의 안전운행, 작업자의 안전, 새로운 교통체계의 마련코자 추진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시민안전과 편의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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