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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I 전문가 이동휘 씨는 ’AI 레서피: 형을 위해 만든 AI, 브랜드 검증 툴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와 함께 강연자로 섰다.
이 씨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화두인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을 주제로 강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은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추출해 인공지능(AI) 모델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는 실시간 트렌드 분석,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AI 모델 개발을 위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 구축,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AI 서밋 서울 홈페이지에는 ’AI 레서피: 형을 위해 만든 AI, 브랜드 검증 툴로 진화하다‘라는 세션에 이동휘 연구원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돼 있다. 이 씨는 친형인 차은우와 같은 셀럽들을 위한 엔터 매니지먼트 AI 데이터 크롤링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 및 브랜딩에 활용하는 등 그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연자 소개에는 “언바운드랩 투자팀에서 AIX 볼트온/롤업 전문 투자를 위한 다양한 기업의 AIX 프로젝트 관련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며 “미디어 전공자로서 제일기획과 펑타이에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적혀 있다.
이 씨는 중국 푸단대 출신으로, 국내 유명 광고 회사를 거쳐 언바운드랩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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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지난해 12월 차은우가 출연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도 잠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차은우는 “동생 이름이 이동휘”라며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동휘에게 “28년 동안 ’동휘야, 동휘야‘ 하며 살았는데, 동휘 형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다”고 웃어보였다.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 멤버들도 이 씨에 대해 “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고 잘생겼다”고 언급한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