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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순대 몇조각에 2만 원이라고 욕 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외국인도 많은 탐라문화제에서 김밥을 이렇게”라며 “1줄은 안팔고 2줄에 8000원이더라. 국물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제에서 남기시려고 부스 운영하느냐”고 지적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밥엔 대부분이 밥알로 이뤄져 있으며 약 1cm 가량 담긴 속재료에는 단무지와 계란지단, 당근 몇 조각이 담겼다. 그러나 언뜻 보면 내용물은 단무지가 대부분인 듯 보인다.
김밥을 판매한 곳은 제주시 모 동 부녀회가 운영한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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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의점에서도 저렇게는 안 판다”, “제주도 당근도 유명하지 않나 왜 당근이 저거밖에 없냐”, “단무지 김밥인가”, “다른 재료는 아깝고 비싼 쌀은 안 아까운가보다” 등 비난을 이어졌다.
다만 해당 김밥이 실제로 해당 축제 부스에서 판매됐는지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생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축제 부스 사진과 판매 방식을 언급한 게시물이 추가로 올라오며 이를 뒷받침했다.
최근 제주는 바가지 요금 문제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이에 지난해 6월부터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같은 해 7월 제주관광협회 내에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설치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제주 벚꽃축제장에서 순대 6개가 들어간 순대볶음이 2만 5000원에 판매돼 ‘바가지 논란’이 또다시 점화됐고, 이후부턴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 해소를 위해 음식 가격 사전 협의 및 외부 공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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