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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테슬라]관세發 급락 딛고 프리마켓서 반등…AI 기대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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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10.13 21:52:5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발언으로 급락했던 테슬라(TSLA)의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13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47분 기준 2.2% 상승해 4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5.06% 하락해 413.49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이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경고하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돼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된 데에 따른 결과다.

다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괜찮을 것이다”라고 게시하며 투자자 심리가 빠르게 진정됐다.

특히나 투자자들은 테슬라에 대해선 관세보다는 AI 사업 성장성에 주목하기 때문에, 핵심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배런스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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